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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STEPS + 97 GREENS

The terrain suggests the character of the place. By providing an embedded sculpture like a part of the terrain, he created the "57steps" hoping to be used as a place of welcome and rest for the visitors of the children's museum. There are four stepped hills and pot gardens on the ramp entering the museum, which can be moved up and down to 57 concrete waterways. It will provide a place for adults to sit on, while the container garden will be a space for children to feel simple nature, an exploration space for children and an experience space to experience plants. The staircase-shaped hills are gathered together to form a small yard, where small gatherings and events take place. On each hill, everyone enjoys a chat and play.

지형은 장소의 성격을 암시한다. 지형의 한 부분처럼 장소에 맞춘 조형물(embedded sculpture)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박물관의 방문객에게 환영과 휴식의 장소로서 활용되기를 바라며 「57steps」를 제작하였다.
박물관으로 진입하는 경사로에 57개의 콘크리트 수로관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4개의 계단형태 언덕과 포트가든(pot garden)을 조성한다. 어른들에게는 앉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컨테이너 정원을 통해 소박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는 오르내릴 수 있는 탐험공간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서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 될 것이다. 계단형태의 언덕은 옹기종기 모여 작은 마당을 만들어 작은 모임이나 이벤트가 일어나고, 각각의 언덕에서는 모두가 담소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기대해본다.